손흥민 리더십과 이토록 비교되나...“로메로, 자신이 토트넘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해” 비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손흥민 리더십과 이토록 비교되나...“로메로, 자신이 토트넘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해” 비판

인터풋볼 2026-02-06 20:20:00 신고

3줄요약
사진= 원풋볼
사진= 원풋볼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행보에 대해 비판이 제기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통 ‘스퍼스 웹’은 6일(한국시간) “전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주 사이먼 조던은 로메로의 최근 발언에 대해 부정적이다. 토트넘의 이적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이 내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센터백 로메로. 올 시즌 손흥민의 뒤를 이어 토트넘 ‘캡틴’ 자리에 올랐다. 손흥민과 버금가는 리더십을 기대받았지만, 선수단과 감독 간의 이상 기류, 잦은 인터뷰 거절 등으로 인해 ‘리더’로서 여러모로 아쉬운 모습이다.

근래 구단을 겨냥한 발언도 화제가 됐다. 이전에도 여러 번 구단을 비판했던 로메로는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2-2 무승부) 이후 본인의 SNS를 통해 “선수들이 정말 대단한 투혼을 보여줬고 믿기 힘들 만큼 훌륭했다. 비록 내 몸 상태는 좋지 않았지만, 출전 가능 선수는 단 11명뿐이라 팀을 돕고 싶었다. 믿을 수 없지만, 사실이고 솔직히 수치스러운 상황이다”라며 빈약한 스쿼드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미온적 영입 행보를 비판한 것이다. 현재 시즌 전 이탈한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의 복귀가 아직도 요원하고 모하메드 쿠두스, 히샬리송, 벤 데이비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도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스쿼드 공백이 생긴 만큼 이번 겨울 경쟁력을 갖춘 전력 보강이 요구됐는데 확실한 영입 자원은 코너 갤러거에 그쳤다. 함께 영입한 소우자와 제임스 윌슨은 유망주라 곧바로 팀에 영향력을 넣어 줄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조던은 로메로의 행보가 옳지 않다는 지적이다. 매체에 따르면 로메로는 “이 상황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곤란하게 만든다. 윗선에서는 ‘당신이 선수들을 제대로 통제하고 있는가?’라고 물을 것이다. 중요한 건 선수들이 감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감독 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가 선수들을 얼마나 통제하고 있다고 보느냐다”라고 운을 띄었다.

이어 “로메로는 통제 불가능하다고 본다.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선수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토트넘이라는 구단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는 자신이 구단보다 위에 있다고 느끼는 것 같다. 실력은 좋지만, 태도가 문제가 있다. 내가 토트넘 고위 임원이었다면, 그에게 이런 대화를 내부적으로만 하고, SNS나 언론을 통해 퍼뜨리지 말라고 분명히 경고했을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프랭크 감독은 “리더십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 로메로는 이재 27살이고, 앞으로도 리더로서 실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점도 매우 많다. 한 사람이 의견을 냈을 뿐이다. 그가 모든 선수를 대표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라며 문제를 들추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