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예서 기자】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10대 그룹 간담회에 참석한 뒤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조 회장은 대한체육회 부회장 자격으로 동계올림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현재 대한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도 일부 종목 경기장을 방문해 한국 대표팀을 응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진그룹은 오랜 기간 동계 스포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선대 회장인 고(故) 조양호 회장은 2009년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아 대회 유치 전반을 주도했다.
한진그룹은 빙상을 비롯해 배구와 탁구 등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은 종목에 대한 후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 회장은 현재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로서 리그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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