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이은혜·박규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1위로 태극마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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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이은혜·박규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1위로 태극마크(종합)

연합뉴스 2026-02-06 17:4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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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여자부 12승2패로 1위 차지해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 확정

박규현, 남자부 11승3패 기록하며 1위로 7명 안에 들어

탁구 종합선수권에 나선 이은혜의 경기 장면 탁구 종합선수권에 나선 이은혜의 경기 장면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대들보 이은혜(대한항공)와 남자 기대주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은혜는 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마지막 날 풀리그에서 12승2패를 기록하며 여자부 1위로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10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9전 전승을 달렸던 이은혜는 이날 이다은(미래에셋증권)과 이시온(무소속)에게 졌지만 3승을 추가하며 1위를 확정했다.

여자부에선 신유빈, 박가현(이상 대한항공),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 유예린(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5명이 이미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에 따라 자동 선발된 가운데 15명이 참가한 최종 선발전에선 5명이 추가로 뽑혔다.

이은혜는 최종 선발전에서 5위 안에 들어야 하는 것 못지않게 같은 귀화 선수인 최효주(대한항공)와 경쟁에서 이겨야 태극마크를 달 수 있었다.

중국에서 귀화한 주천희가 자동 선발된 상황이라서 10명에 포함되더라도 귀화 선수는 2명까지만 선발하도록 제한된 규정 때문에 남은 한 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해야 했기 때문.

둘 다 최종 선발전 5위 안에 들더라도 한 명은 태극마크를 달 수 없는 셈이다.

하지만 최효주는 10승4패로 전체 3위를 차지하고도 귀화 선수 2명 제한 규정에 걸려 태극마크를 놓쳤다.

대한항공 최효주의 경기 장면 대한항공 최효주의 경기 장면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2위(10승4패)로 태극마크를 얻었고, 이시온과 유시우(화성도시공사), 이다은(한국마사회·이상 9승5패)도 5명의 추가 발탁 인원에 포함됐다.

남자부에선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이 11승3패로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의 주인이 됐다.

특히 박규현은 지난 달 열린 종합선수권 결승에서 오준성(한국거래소)에게 2-3으로 져 우승자에게 주는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을 놓쳤지만, 최종 선발전 1위로 태극마크를 따냈다.

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서는 박규현 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서는 박규현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부에선 세계랭킹에 따라 장우진(세아)과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3명이 이미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돼 이번 최종 선발전 7위까지 태극마크를 얻었다.

박규현에 이어 임종훈(한국거래소), 박강현(미래에셋증권),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이상 10승4패), 임유노(국군체육부대), 강동수(삼성생명·이상 9승5패), 김장원(국군체육부대·8승6패)도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로 뽑혔다.

임종훈은 태극마크를 달면서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황금 콤비' 신유빈과 함께 메달 사냥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WTT 시리즈 혼합복식 경기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WTT 시리즈 혼합복식 경기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탁구협회는 아시안게임 때 혼합복식의 중요성을 고려해 5월 12일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아시아권 4위 이내 혼합복식조를 우선 선발하기로 한 만큼 세계 1위인 임종훈-신유빈 조가 조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크다.

2024년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 콤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작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2025에선 중국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1, 2차 선발전에서 쟁쟁한 실업 선배들을 꺾는 '코트 반란'을 일으켰던 고교생 권혁(대조전동산고)은 6승 8패를 기록해 전체 15명 중 10위에 머물렀다.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권혁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권혁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대한탁구협회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세계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별도로 개최할 계획이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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