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찾은 李 "대한민국 국토균형 발전, 이제 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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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찾은 李 "대한민국 국토균형 발전, 이제 생존전략"

프라임경제 2026-02-06 17:25: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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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남부내륙철도 착공식 참석후 경남 창원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한민국에 국토균형 발전은 이제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땅-바다-하늘을 잇는 국가 전략 거점, 경남'를 부제로 열린 경남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꼬집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6일 경남 타운홀미팅에서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해 강조했다.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지금도 계속 수도권은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가고 싶어서 가겠냐"며 "여기(경남) 좋은 일자리가 있고 가정을 꾸려서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뭐하러 가겠냐. 어려우니 그런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제가 기업인들 보면 우리가 기업 활동을 열심히 지원해줄테니 지방으로 가서 일자리도 좀 만들고 지방도 같이 살자고 이야기 하면 '당연히 그래야죠'라고 하면서도 '가면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요, 우리도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면 왜 안가겠습니까'라고 한다"며 "땅값 싸고 편하고 그런데 사람이 없다. 뭔가 잘못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사람은 직장이 없어 떠나고 기업은 사람이 없어 못 오고, 이 문제를 누가 해결할 수 있어요? 정치가 하는 거죠. 그런거 하라고 정치가 있는 것"이라며 "정치는 우리 사회의 자원 배분 역할을 거는 거잖아요. 엄청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에 자원을 배분하는 역할을 정치가 하게 되는데 문제는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대한 의중도 내비쳤다. 

또 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도 우리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시정해야 된다"며 "나라의 모든 돈이 부동산 투기로 몰려 생산적 분야에 있는 돈이 제대로 가지 않고, 그래서 이상하게 되면 사회가 건강하지 못하고 발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며 부동산 투기 문제도 꼬집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은 지금 집값 때문에 시그럽다. 제가 요새 그것 때문에 좀 힘들다. 저항감도 만만치 않다"며 "그래도 아파트 한 평에 3억씩 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홍준표 대표께서 그러셨나? 서울 아파트 한 채 값이면 어느 지역은 아파트 한 동을 산다고, 그게 맞나, 객관적 가치가 실제 그렇게 있냐, 말이 안된다"며 "아파트 한 채에 100억, 80억 그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평균적으로 그런 가격을 향해 다 올라가면 과거의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 그런 일들을 우리가 겪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또 이 대통령은 "언젠가는 막바지가 있지 않겠냐"며 "언젠가 정상을 벗어난 건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게 세상의 이치다. 그때 엄청난 고통이 있다. 그리되면 안 되고, 그 과정에서도 많은 문제들이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 균형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하려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사람이 건강하려면 손발하고 머리하고 심장하고 다 건강해야 한다. 골고루 피가 가고 영양이 가야 하는데 심장에만 이만큼 몰려 있고, 머리 이쪽에만 한쪽에 몰려 있고, 손발에 피 안 가서 썪고 이러면 살 수 있겠냐"며 "그래서 균형발전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경제성장 발전이 지금 1%, 마이너스 0% 이러고 있는데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해내기 위해서는 국가 간 경쟁이 불가피한데 앞으로는 기업 간 경쟁이 아닌 완전히 정부 차원의 국가 경쟁이 되고 있다"며 "국가 대항전에서 이겨내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바꿔야 된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정치를 바꾸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 할 것이고 권한을 가진 범위 내에서는 죽을 힘을 다해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국토균형발전도 그러하고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에서 벗어나는 것도 그렇고, 불공정이 판치는 세상에서 공정으로 가는 것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경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본거지이고 하고, 4.19 혁명의 출발지이기도 하고, 또 부마항쟁을 통해 유신체제·독신체제를 끝낸 곳이기도 한다"며 "저는 그 저력이 여전히 이 지역에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그 힘을 모아 희망이 있는 새로운 지역으로 함께 나가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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