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고준희가 새 집을 세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고준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한 박자 늦은 고준희-두쫀쿠 만들고 솔로지옥5 리뷰’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고준희는 부모님 집을 떠나 독립한 새 집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매매가 100억원을 호가하는 성수동 3대 초고가 아파트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던 바. 새 집은 탁 트인 뷰와 널찍한 공간을 자랑했지만 인테리어는 ‘무소유’에 가까웠다. 거실에는 커다란 침대와 의자, 이동식 TV가 전부였다.
고준희는 “여기는 세를 줄 예정이다. 세를 주기 전까지는 아까워서 다만 며칠이라도 살려고 왔다. 침대와 TV, 의자만 가져다뒀다. 낮에 와서는 잡념을 잊기 위해 창 밖을 바라보곤 한다. 무엇을 할지, 다음 유튜브는 뭘 찍을지, 어떤 사람이 될지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 창밖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그는 “여유로워 보인다”는 제작진에 “삶은 이렇게 여유롭지 않다. 문 밖을 나가는 순간 현실은 모든 게 전쟁이고 경쟁”이라고 명언을 내놨다.
새 집 소개를 마친 고준희는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만들고 넷플릭스 인기 예능 ‘솔로지옥’ 시즌5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그는 “10년 전에는 왜 이런 프로그램이 없었을까. 나갔으면 재밌었을 것 같다. 이걸 보면서 웃고 있는 내가 웃기다”면서도 “보다보니 약간 화가 난다. 내가 여태까지 봐온 ‘솔로지옥’과는 다르다. 이렇게 나를 열 받게 하는 사람은 없었다. 죄송한데 마지막 회만 보겠다”고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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