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치러지는 일본 총선을 앞두고 미국과 밀착해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SNS 트루스소셜에 지난해 10월 미 해군 요코스카 기지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찍은 사진과 함께 다카이치 총리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게시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위대한 나라 일본이 8일 일요일에 매우 중요한 선거(중의원 선거·총선)를 치른다"며 선거의 결과가 일본의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미국 대통령으로서 영광스럽게도 그와 그의 연합(자민당-일본유신회 연립여당)이 대표하는 모든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개헌 문제와 긴밀히 연계된 총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를 공개 지지하면서 '보통국가'(전쟁 가능 국가)로 전환을 노리는 일본의 행보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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