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터리 실험 결과 공개… "용량 크다고 무조건 오래가는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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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실험 결과 공개… "용량 크다고 무조건 오래가는 건 아냐"

M투데이 2026-02-06 16:3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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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7 프로 
아이폰 17 프로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스마트폰 배터리는 여전히 사용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지만, ‘용량이 전부는 아니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IT 매체 CNET이 실시한 2025~2026년 출시 스마트폰 35종 대상 실사용 배터리 성능 비교 결과,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제품보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최적화가 뛰어난 모델들이 더 긴 실사용 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트에서는 3시간 연속 스트리밍, 45분간 게이밍·SNS·영상통화가 결합된 복합 작업 수행 등 두 가지 시나리오에서 동일한 디스플레이 밝기로 측정이 이뤄졌다. 

그 결과 애플의 아이폰 17 프로 맥스가 5088mAh라는 비교적 평범한 용량임에도 1위를 차지했고, 3692mAh의 기본 모델인 아이폰 17 역시 상위권에 올랐다.

아이폰 17 라인업
아이폰 17 라인업

이처럼 애플이 상대적으로 작은 배터리 용량으로도 긴 사용 시간을 기록한 배경에는 iOS 26과 A19 Pro 칩의 뛰어난 에너지 관리 능력이 있었다. 

CNET은 “배터리 수치보다 최적화가 배터리 지속 시간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다”고 평가했다.

4공동 2위는 73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원플러스 15였다. 이 제품은 전통적인 그래파이트 대신 실리콘-카본 혼합 전극을 사용한 차세대 배터리로 높은 에너지 밀도와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테스트 결과 상위 5위권에는 모토로라 G 스타일러스, 원플러스 13R, 원플러스 15R 등 중저가 모델도 포함돼 있어 고가 플래그십만이 긴 배터리 수명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S25'
삼성전자 '갤럭시 S25'

반면 삼성과 구글은 제품별 및 브랜드 전체 순위 모두 4위 이하에 머물며 상대적으로 아쉬운 성과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과 운영체제 최적화가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2024년 대비 2025년 스마트폰 평균 배터리 지속 시간은 0.78% 상승에 그쳐 연간 기준으로는 큰 개선이 없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배터리 수명이 줄었다고 새 기기를 구매하기보다, 배터리 교체를 통한 연장 사용이 경제적”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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