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부동산 정책 탓? 이 대통령 지지율 58%로 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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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부동산 정책 탓? 이 대통령 지지율 58%로 2%p↓

일요시사 2026-02-06 16:14: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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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58%였다. 이는 직전 조사인 지난주보다 2%p 떨어진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9%였으며,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6%)이 가장 높았고, ‘외교’(15%), ‘부동산 정책’(9%), ‘소통’(8%) 순이었다.

부정 평가자들 역시 ‘경제·민생’(16%)을 1순위로 지적했으나, ‘부동산 정책’(11%), ‘외교’(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독재·독단’(6%)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주에 이어 경제 사안이 대통령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 최상위에 자리한 가운데, 이번 주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언급이 나란히 늘었다.

갤럽은 이에 대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과 오는 5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 천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지지층과 비지지층 간 부동산 정책을 바라보는 시각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으며 무당층은 26%였다.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에 대해선 여당인 민주당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이 우세했다.

지방선거와 관련해 어느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4%,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32%를 기록했다. 양론의 격차는 작년 10월 3%p에서 이번 조사 12%p로 크게 벌어졌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9%가 여당 승리를, 보수층의 61%가 야당 승리를 기대했다. 선거의 ‘캐스팅보터’인 중도층에서는 야당(29%)보다 여당(42%) 쪽으로 기우는 모습이다.

여야 당 대표의 직무 수행 평가에서는 두 대표 모두 작년 9월 대비 긍정률이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해선 38%가 긍정, 45%가 부정 평가했다. 정 대표의 긍정률은 민주당 지지층 기준 64%로, 작년 9월(77%)보다 낮아졌다. 이는 최근 당내에서 불거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에 따른 진통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긍정 27%, 부정 5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 긍정률 역시 57%에 그쳐 지난해 9월(69%) 대비 하락세가 뚜렷했다. 최근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건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지층 결집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2.2%로 집계됐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ungwon933@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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