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3조1천4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의 3조1천417억원에 근접한 수치로, 담보인정비율 담합 관련 과징금 515억원을 충당금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이 23.7% 증가하며 이익 상승을 견인했고, 현금배당성향도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연간 이자이익은 9조308억원으로 1.6% 증가했으며, 수수료 이익도 2조1천605억원으로 3.6% 늘었다.
우리금융의 자본비율은 12.9%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올해는 이를 13%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도 2천억원으로 확대한다.
곽성민 우리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은 올해 기업금융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히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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