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위생등급 음식점에 청소비 70만원 지원…설 성수식품 점검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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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위생등급 음식점에 청소비 70만원 지원…설 성수식품 점검도 완료

뉴스로드 2026-02-06 15:57:26 신고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안내 포스터/사진=시흥시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안내 포스터/사진=시흥시

 

[뉴스로드] 시흥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재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 식품 위생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재지정 평가에 대한 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뒤 3단계 등급(매우 우수·우수·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가운데 재평가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음식점과 식사를 주로 조리·판매하는 휴게음식점이 해당된다.

시는 선착순 25개 업소에 대해 주방시설과 객석 등 청소비를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덕트·후드·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의 청소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주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모집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시흥시청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설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119일부터 25일까지 '설 성수 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 소비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떡류, 한과류, 선물 세트,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의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 관리 상태 표시 기준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개인위생 관리 및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 위생 전반이었다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된 곳은 없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문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철저히 진행했다""앞으로도 꾸준히 위생 관리를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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