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양현준 경쟁자가 추가될 수 있다.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셀틱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셀틱의 마틴 오닐 임시 감독은 체임벌린 영입을 원한다. 셀틱은 체임벌린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체임벌린은 드디어 새 팀을 찾을 수도 있다. 체임벌린은 사우샘프턴 성골 유스로 어렸을 때 잉글랜드 최고 유망주로 불렸다. 2010-11시즌 어린 나이에 당시 잉글리시풋볼리그(EFL) 리그원(3부리그)에 위치했던 사우샘프턴에서 리그 34경기에 나와 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를 눈여겨본 아스널이 2011년 그를 전격 영입했다. 발군의 잠재력을 드러내며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초반엔 로테이션 멤버로 뛰다 점점 주전이 됐다.
아스널에서 공식전 198경기에 나와 20골 32도움을 기록한 체임벌린은 2017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아스널을 떠나 리버풀로 향하며 더 높은 곳으로 도달하고자 했다. 체임벌린은 리버풀 입단 첫 시즌부터 압도적 활약을 펼쳤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게겐 프레싱 전술 중심에 서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존재감이 대단했다.
확실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시즌 말미에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이탈했다. 이후 체임벌린은 부상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리버풀에서 겉돌았다. 2018-19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리고 2019-20시즌 돌아왔지만 이전에 체임벌린이 아니었다. 체임벌린은 부상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했고 잉여 자원으로서 2023년까지 있었다.
베식타스에서 새 도전에 나섰다. 지난 시즌까지 뛴 체임벌린은 베식타스에서 공식전 50경기를 뛰었는데 5골 1도움에 그쳤다. 또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출전을 해도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체임벌린은 베식타스를 떠난 뒤 아스널에서 훈련을 했다. 몸 상태를 확보한 체임벌린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 팀을 찾았다. 셀틱이 제안을 보냈다.
오닐 임시 감독이 노렸다. 셀틱행이 유력한데 계약 협상에 이견이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셀틱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스쿼드 등록 이전에 체임벌린을 영입하려고 하는데 개인 조건 합의는 마쳤지만 계약기간에 이견이 있다. 체임벌린은 올 시즌까지 계약을 하고 연장 옵션을 원한다. 체임벌린은 아스널에서 훈련을 하다 셀틱 제의를 받았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난관이 있다. 다만 해결될 여지가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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