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5일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6년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일자리 정책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부천시를 필두로 고용노동부 부천고용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시노동자종합복지관 등 지역 내 25개 유관기관이 총출동했다. 참석 기관들은 올해 추진할 주요 일자리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신규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2026년 기관별 주요 일자리 사업 공유, 기관 간 협업 및 연계 방안 논의, 자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 토의 시간에는 단순한 사업 소개를 넘어 실질적인 연계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부천시여성회관과 부천대학교 RISE 사업의 연계 가능성 ▲부천시노동자종합복지관의 ‘구직자 무료 증명사진 서비스’와 중장년 취업 프로그램 연계 방안 ▲부천일자리센터 맞춤형 취업창구 운영을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서정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내려면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정기 운영되며, 차기 회의는 오는 6월 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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