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주목하게 될 이름" 벌써 미국 관심 폭발…"부담 NO, 오히려 설렌다" 그의 생각은? [아마미오시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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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주목하게 될 이름" 벌써 미국 관심 폭발…"부담 NO, 오히려 설렌다" 그의 생각은? [아마미오시마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6-02-06 15:0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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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일본 아마미오시마,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미국 매체 'MLB네트워크'는 6일 2026 WBC에 참가하는 팀들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투수 15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으로 명단을 꾸렸다. KIA 소속 선수는 김도영 단 한 명뿐이다.

김도영은 이날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의 아마미카와쇼구장에서 진행 중인 KIA 1차 스프링캠프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단 책임감이 크다"고 운을 뗀 뒤 "국가를 대표해 나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팀을 대표해 출전하는 것인 만큼 우리 팀 선수들 몫까지 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뛴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너무나도 신기한 경험이다. 기대된다"며 "국가대표는 어느 자리에 가도 100%로 뛸 수 있게끔 만들어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느 자리에서 뛸지는 모르겠지만, 다 100%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선수로서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2022년 1차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김도영은 입단 3년 차였던 2024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41경기 544타수 189안타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40도루, 143득점,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로 활약하면서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김도영은 그해 11월 진행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16타수 7안타 타율 0.412, 3홈런, 10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국은 물론 미국도 주목하는 '슈퍼스타'로 거듭났다.

많은 관심 속에서 2025시즌에 돌입한 김도영은 개막전부터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5월 말과 8월 초에도 햄스트링을 다치면서 좌절했다.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에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시즌을 마감했다. 김도영의 2025시즌 성적은 30경기 110타수 34안타 타율 0.309 7홈런, 27타점, 출루율 0.361, 장타율 0.582.



치료와 재활에 전념한 김도영은 몸 상태를 서서히 끌어올렸다. 지난달에는 사이판에서 펼쳐진 WBC 대비 대표팀 1차 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당시 류지현 감독은 "야수 쪽에서 가장 준비가 잘 된 선수는 김도영"이라고 치켜세웠다.

김도영은 소속팀으로 돌아온 뒤에도 정상적으로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주찬 KIA 타격코치는 "워낙 잘하는 선수인 만큼 다치지만 않으면 계속 잘할 것"이라며 "(김)도영이 같은 경우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타격하는 것만 봤을 때는 나쁘지 않다.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도영은 "내가 생각할 때 (대표팀의 타선은) 최상의 타선이라고 생각한다. 선수 개개인을 보더라도 장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마음만 잘 맞춰서 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WBC가 개막하기 전이지만, 이미 미국에선 김도영을 주목하고 있다. 이날 MLB네트워크에 출연한 MLB 저명 기자 존 모로시는 "김도영은 우리가 앞으로 주목하게 될 이름 중 하나"라며 김도영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도영의 생각은 어떨까. 김도영은 "부담이 뭔지 모르겠다. 그런 관심에 대해 부담이라고 느낀 적은 없다. 오히려 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설레고 기대된다. (부담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그런 감정이 부담을 덮는 것 같다"며 "어느 투수가 나와도 긴장감이 있는 건 확실하게 때문에 내가 타석에서 해야 할 것만 신경 쓰면서 준비하려고 한다. 그렇게 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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