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SKT가 글로벌 인증·보안 표준 협의체인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임원사로 선임되며 비밀번호 없는 생체인증 기술 표준 논의에 본격 참여한다.
6일 SKT에 따르면 회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FIDO 얼라이언스 총회를 시작으로 이사회 활동에 나섰다.
FIDO 얼라이언스는 지문·안면인식 등 생체 인증을 기반으로 한 비밀번호 없는 접속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민간 단체다. 아마존·애플·구글·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참여하고 있다.
FIDO 얼라이언스의 기술은 비밀번호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는 구조로 피싱과 계정 탈취 위험을 낮출 수 있다. SKT는 이사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표준 수립 논의에 나서는 한편 사내 시스템에도 생체 인증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이종현 SKT 통합보안센터장(CISO)은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활동을 계기로 글로벌 인증 보안 표준을 선도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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