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홍명보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맞붙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오는 3월 파나마를 불러들여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남아프리카공화국축구협회(SAFA)는 5일(이하 현지시간) "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7∼31일 남아공에서 파나마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알렸다.
경기 장소와 시간, 입장권 판매 정보는 며칠 내에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FIFA 랭킹 60위인 남아공은 캐나다, 멕시코, 미국이 오는 6월부터 공동 개최하는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22위)을 비롯해 멕시코(16위), 유럽 플레이오프 D그룹(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 승자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과는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맞붙는다.
3월 파나마와 평가전은 멕시코와 대회 개막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남아공협회는 "FIFA 랭킹 33위인 파나마는 수준 높은 상대로 평가받는다"면서 "중앙아메리카 팀 파나마는 경쟁력 있고, 체력적으로도 강하며, 전술적으로 잘 조직돼 남아공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맞불게 될 수준에 가까운 테스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나마도 올해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다.
파나마는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가나와 L조에 속했다. 아프리카 팀 가나와의 일전을 대비하기 위해 남아공을 스파링 상대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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