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캐시미어는 AI와 프리미엄 콘텐츠를 연결함으로써 콘텐츠를 'AI-Native 데이터'로 전환했으며 시냅스AI는 AI와 AI를 최적의 방식으로 연결하고 조합하는 인텔리전스 맵을 만들고 있습니다. 네이버 D2SF는 달라진 AI 환경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시도하는 대담한 창업가들을 발굴해 투자하고 성장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
네이버 D2SF가 AI 스타트업 반달AI와 시냅스AI에 신규 투자하며 AI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두 기업은 각각 콘텐츠 라이선싱과 AI 워크플로우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초기 스타트업으로 평가된다.
반달AI는 AI 기반 프리미엄 콘텐츠 라이선싱 플랫폼 ‘캐시미어’를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콘텐츠 퍼블리셔와 AI 기업을 연결해 IP 보호와 수익 다각화를 지원하고, AI 기업에는 고품질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AI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 포맷 ‘옴니펍’을 통해 접근 제어, 권한 설정, 사용량 추적, 수익 정산 등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달AI는 글로벌 출판사 존 와일리 앤 선즈, 하버드 비즈니스 퍼블리싱과 협력하고 있으며 퍼플렉시티 등 AI 기업과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시드 투자에는 네이버 D2SF를 비롯해 리치 캐피탈과 잉그램 콘텐츠 그룹이 참여했다.
시냅스AI는 다양한 AI 모델을 성능과 비용에 맞게 연결해 최적의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인텔리전스 매핑’을 지향한다. 올해 초 출시한 ‘시냅스 스튜디오’는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으로 50여 개 AI 모델을 지원하며 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향후 음성, 비디오, 3D 등 다양한 모달리티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냅스AI는 엔비디아, 구글 리서치, 글로벌 게임사 출신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투자는 창업 이후 첫 기관 투자로 네이버 D2SF가 리드하고 블루포인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조약돌 펀드가 참여했다.
한편 네이버 D2SF는 2026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을 이끌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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