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국내 대표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이 Web3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팬덤 기반 포토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기존의 오프라인 촬영 경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지털 보상과 커뮤니티 참여를 연결하는 ‘포토 이코노미’ 생태계를 구축해 K-컬처 산업 전반과의 확장성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인생네컷은 전세계 30개국에 약 1,000개 매장, 3,000대 이상의 포토 부스를 운영하며 MZ세대의 일상 문화로 자리잡아 왔다. 월 400만 명 이상의 활성 이용자와 180만 건 이상의 사진 촬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단순 사진 촬영을 넘어 팬덤과 브랜드 경험이 연결되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팬덤의 화력, 실물 트래픽을 디지털 자산으로”
인생네컷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중심으로 리워드 시스템과 팬덤 커뮤니티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앱 사용자는 익숙한 UI로 사진을 촬영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이러한 시스템이 가능한 이유는 인생네컷이 ‘누구나 쉽게 진입할 수 있는 Web3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앱과 웹은 기존 사용자 경험을 그대로 유지하며, 사진의 디지털 자산화나 리워드 보상 등 복잡한 블록체인 처리 과정은 백엔드에서 자동으로 이뤄진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지갑 설정이나 별도의 기술 지식 없이도 자연스럽게 Web3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
이호익 인생네컷 대표는 “사진은 가장 대중적인 콘텐츠이자 팬덤의 핵심 자산”이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방대한 실물 트래픽을 고가치 행동 데이터로 전환해, 팬덤 중심의 글로벌 포토 이코노미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K-컬처 산업과의 융합… 새로운 글로벌 생태계 설계
이번 Web3 전환의 핵심은 K-컬처 산업 전반과의 연결이다. 인생네컷은 △ K-POP △ K-뷰티 △ K-리테일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의 포토 경험을 브랜드 참여로 확장하고자 한다.
K-POP 분야에서는 아티스트 한정판 포토카드 NFT를 발행하고, 컴백 프로모션이나 팬 투표 등 다양한 활동과 연계한다. 디스패치와 엔터테인먼트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미공개 고화질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포토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은 해당 포토카드를 기반으로 지하철 광고 등 서포트 캠페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K-뷰티 산업에서는 사진과 보정 경험을 실물 구매와 연결한다. 브랜드 신제품 런칭 시 AR 필터와 전용 프레임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이를 활용해 SNS에 인증하면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바이럴 마케팅 홍보 효과를 높이면서 샘플 제작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K-리테일 분야에서는 ‘OOTD 포토 프레임’을 활용해 MZ세대의 패션 트렌드를 분석하고, 실제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공동 전개할 계획이다. 추후 특정 브랜드의 신제품 착용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NFT 프레임을 출시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온·오프라인 연계형 보상 캠페인 준비 중
인생네컷은 자체 발행 토큰인 $CUTS의 에어드롭 캠페인도 예고했다. $CUTS는 인생네컷 생태계의 핵심 유틸리티 토큰으로, 사진 촬영, NFT 민팅, 참여에 대한 보상, 의사결정 투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된다. 에어드롭 캠페인은 얼리버드 유저와 커뮤니티 기여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로, 활동 지표에 따라 보상이 배분된다.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사용자 유입과 브랜드 참여를 동시에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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