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야구클럽 감독이 중학생 선수들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17일 서구 청라동 야구장에서 모 야구클럽 감독 A씨가 훈련 도중 중학생 선수들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고소인은 “A씨가 야구 배트로 선수 3명의 허벅지와 둔부 등을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무리한 상태로, 곧 A씨를 불러 당시 상황과 폭행 여부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들의 진술을 토대로 아동복지법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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