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레알 마드리드+호날두' 좋아했는데"…前 바르셀로나 선수의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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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레알 마드리드+호날두' 좋아했는데"…前 바르셀로나 선수의 '충격' 고백

인터풋볼 2026-02-06 12: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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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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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바르셀로나 시절 경험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영국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보아텡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의 동료가 되기 위해 호날두에 대한 사랑을 거짓말 해야 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보아텡은 현역 시절 AC 밀란, 라스 팔마스,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등을 거쳤다.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A매치 15경기 2골을 넣기도 했다. 지난2023년 헤르타 베를린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최근 보아텡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2019년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 당시 있었던 일이었다. 그는 “난 항상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라스 팔마스에서 뛰던 때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냐는 물음에 호날두라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다만 바르셀로나 선수가 된 이상 레알 마드리드를 언급할 수 없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계약할 때, 그들은 나에게 ‘네가 가장 좋아하는 팀은 바르셀로나고, 세계 최고의 선수는 메시라고 말해야 한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바르셀로나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여기서 뛸 수 없다.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입단) 기자회견에 앉아 있었는데 첫 질문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는 것이었다. 난 ‘메시’라고 말했다”라고 더했다.

더욱 흥미로운 건 보아텡의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을 최종 승인한 사람이 메시라는 점이었다. ‘골닷컴’은 “보아텡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메시가 청신호를 켜준 뒤에 성사됐다. 모든 이적이 최종 합의되기 전 메시에게 보고되는 구조였다”라고 설명했다.

보아텡은 “메시는 그런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 난 메시가 날 좋아하길 바라면서 잠자리에 들었다. ‘내일이면 바르셀로나 셔츠에 사인을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으나, 메시가 아니라고 말하면 계약하지 못할 거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보아텡의 바르셀로나 임대는 실패였다. 그는 단 4경기 출전에 그쳤다.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완전 이적 조항 발동을 포기하면서 반시즌 만에 동행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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