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멜버른,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가 한국으로 일시 귀국해 어깨 통증과 관련해 정밀 검진을 받는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점검 차원에서 병원 진료가 결정됐다.
6일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한화 관계자는 "문동주 선수가 한국으로 귀국한 뒤 어깨 통증과 관련해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점검 차원에서 서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지난 1일 멜버른 스프링캠프에서 속구 위주로 22개 공을 던지며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하지만, 문동주는 지난 4일 불펜 투구를 앞두고 공을 가볍게 던지는 과정에서 어깨에 통증을 느끼면서 투구를 멈춰야 했다.
한화 김경문 감독도 문동주 관리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감독은 "문동주는 한화에 꼭 필요한 선발 자원이다. 몸 상태를 점검하면서 훈련 일정을 조절하겠다"며 "정규시즌 선발 투수로 팬들 앞에 서게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문동주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도 끝내 낙마했다. 한화 구단은 이미 지난달 30일 문동주의 캠프 첫 불펜 투구를 앞두고 생긴 어깨 부위 이상 상황을 WBC 대표팀 측에 빠르게 전달했다. 혹여나 생길 수 있는 대체 발탁 가능성을 두고 대표팀을 배려한 셈이다. 결국, 대표팀은 지난 4일 최종 명단 제출 마감일에 문동주의 이름을 뺐다.
문동주는 멜버른 스프링캠프 일정 소화 뒤 한국으로 일시 귀국할 때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주에서 선수단 귀국 일정이 설날 연휴와 겹치면서 병원 진료가 쉽지 않아 예상보다 빠르게 검진 일정을 당길 수밖에 없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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