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첫 삽…李대통령, 국토균형발전 천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남부내륙철도 첫 삽…李대통령, 국토균형발전 천명

이데일리 2026-02-06 12:34:4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오전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하고, 국토균형발전을 향한 정부의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시간의 벽을 깨는 혁신, 서울~거제 2시간대 실현’을 주제로 진행됐다. 남부내륙철도가 지나갈 미래의 길 위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상징적 행사로,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 경남·경북 지자체장과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행사 시작에 앞서 침목에 서명하며 남부내륙철도가 국토균형성장을 앞당기는 국가적 약속임을 강조했다. 이어 개식선언과 국민의례가 진행됐고,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업 추진 경위와 주요 특징, 기대 효과를 보고했다. 보고에서는 ‘5극3특’ 초광역권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과 함께, 어업·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영~거제 구간을 대한민국 최초 해저터널로 건설하는 계획이 소개됐다.

주제 영상에서는 서울과 거제를 2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함으로써 기대되는 관광 활성화, 산업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의 변화가 제시됐다. 부산·울산·경남권과 대구·경북권의 연계 발전을 통해 남부권 전반의 성장 동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왔다.

기념사에서 이 대통령은 남부내륙철도가 수도권 중심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국토 대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철도공단과 시공사 대표, 현장 소장들은 안전 시공 결의식을 통해 무재해 건설 현장 달성을 다짐했다.

행사는 주요 내빈과 지역 대표들이 함께한 착공 기념 세리머니로 마무리됐다. 지역 대표로는 오랜 기간 철도 건설을 염원해 온 어르신과 지역의 미래를 상징하는 어린이, 거제시를 대표하는 조선업 종사자가 참여해 남부내륙철도가 세대와 산업, 지역을 잇는 철도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국가균형성장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며, 남부내륙철도가 초광역권 성장을 이끄는 성공적인 국가 인프라 모델로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