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월 월급 절반만… 2월 급여일 지키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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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월 월급 절반만… 2월 급여일 지키기 어려워"

일간스포츠 2026-02-06 12:04:42 신고


홈플러스 경영진이 1월 미지급 급여의 절반만 오는 12일 지급하겠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경영진 메시지를 통해 "회생계획안 동의 지연에 따른 급여 미지급으로 힘들어하시는 직원 여러분께 송구하고 죄송할 따름"이라며 "필수 운영자금의 지급을 미루는 것에 어려움이 있지만, 어떻게든 일부 운영자금의 지급을 유예해 1월 급여의 일부라도 지급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명절 상여금과 2월 급여 지급일은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라고도 했다.

 

경영진은 "긴급운영자금대출(DIP)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해관계자들과의 의견 조율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며 "지급 시기를 명확하게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긴급운영자금대출을 통해 재무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유예된 급여와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자금 상황 악화를 이유로 지난해 12월 직원 급여는 분할 지급하고 지난달 급여는 지급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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