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일자리 전망, 반도체만 '맑음'…섬유는 '흐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올해 상반기 일자리 전망, 반도체만 '맑음'…섬유는 '흐림'

연합뉴스 2026-02-06 12:00:01 신고

3줄요약

10개 제조 업종 전망…AI시장 성장과 설비투자 확대로 반도체 호황

기계·조선·전자·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 등 고용 유지 관측

AI 반도체 (PG) AI 반도체 (PG)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올해 상반기에는 반도체 업종 일자리가 증가하고, 섬유 업종 일자리의 감소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6일 기계·조선·전자·섬유·철강·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금속가공·석유화학 등 국내 10개 주력 제조 업종에 대한 상반기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반도체 업종은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2천명(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10개 주력 제조 업종 중에 유일한 플러스 전망이다.

일자리 전망은 1년 전보다 고용 증가율이 1.5% 이상이면 '증가', -1.5% 이상∼1.5% 미만이면 '유지', -1.5% 미만이면 '감소'로 본다.

반도체 업종의 경우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시장 호황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설비투자가 확대되면서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점쳐졌다.

지난해 하반기 반도체 업종 근로자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으로 15만4천명 수준이다.

반도체 업종 일자리는 작년 상·하반기에는 각각 3.4%, 3.2%씩 늘어난 바 있다.

반면, 섬유 업종 일자리는 올해도 감소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섬유 업종은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내수 회복으로 생산이 증가할 수 있지만, 해외 생산의 지속적인 확대와 전방산업의 연쇄적 부진 등이 겹쳐 1년 전보다 고용이 3천명(2.0%) 감소할 전망이다.

나머지 기계·조선·전자·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금속가공·석유화학 업종은 전년 동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기계 업종은 글로벌 제조업 경기 둔화와 통상 환경 불확실성 등에 따라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보다 2천명(-0.4%) 줄어드는 수준에서 고용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조선 업종은 고선가 선박의 인도 본격화, 생산 공정 안정화 진행으로 수출 흐름이 개선되는 가운데, 고용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1천명(0.8%) 증가하며 유지될 것으로 예측됐다.

자동차 업종은 신차 출시 효과와 친환경차 수요 확대 등으로 내수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고용 규모가 전년 동기 수준(2천명·0.5%)과 비슷할 전망이다.

이밖에 전자, 철강, 디스플레이, 금속가공, 석유화학도 2025년 상반기 수준의 고용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2026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2026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ok9@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