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영입이야" 손흥민 미쳤다! MLS 선수 랭킹 3위 등극 "2026시즌에 더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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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영입이야" 손흥민 미쳤다! MLS 선수 랭킹 3위 등극 "2026시즌에 더 잘할 것"

STN스포츠 2026-02-06 11:48: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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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뉴스] 강의택 기자┃손흥민(34·로스엔젤레스FC)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3위에 올랐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MLS 상위 25인을 선정해 순위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3위에 올랐다. 최고의 선수는 리오넬 메시였다. 뒤를 이어 토마스 뮐러가 2위에 올랐고, '흥부듀오' 파트너 데니스 부앙가는 6위에 자리했다.

‘골닷컴’은 “손흥민은 최고의 영입이었다. 적응도 필요 없었다. 2026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작년 8월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 만료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10년간 이어진 동행을 마치고 로스엔젤레스FC(LAFC)로 향했다. 2천600만 달러(약 360억 원)의 거액 이적료로 이적했는데, 이는 MLS 역대 최고 금액이었다.

거액의 이적료에 걸맞는 활약으로 팀을 이끌었다. 특유의 빠른 속도에 이은 슈팅 한 방은 물론 최전방에서 연계에서도 힘쓰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해의 골'도 수상했다. 손흥민은 작년 8월에 치러진 MLS 정규 리그 FC댈러스전에서 전반 6분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트렸다. 부앙가, 메시 등과 경쟁을 펼친 끝에 주인공이 됐다.

이 수상으로 손흥민은 리그와 구단 모두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MLS는 1996년부터 '올해의 골' 시상을 진행했는데 아시아 선수가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LAFC 구단 역사상 첫 수상자라는 기록도 남겼다.

로스엔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로스엔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매 경기 엄청난 존재감과 함께 득점을 쌓은 손흥민은13경기 12골 4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MLS 첫 시즌을 마쳤다.

손흥민은 미국 무대 첫 시즌부터 팀에 완벽히 녹아들며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26시즌에는 LAFC의 중심으로 팀을 이끌며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AFC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LS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손흥민은 미국 무대 적응을 넘어 완전히 뒤흔들었다"며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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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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