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직전 조사 보다 2%p 내린 58%를 기록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 후 정부가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으나 장기화 되면서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대통령이 연일 부동산 정상화 메시지를 내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발표했으나 서울과 수도권에서 지지율 하락은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8%,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9%로 나타났다. 직전 실시된 조사에 비해 긍정은 2%p 하락했고 부정은 동일했다.
지역별로 충청(6%p)과 호남(10%p), PK(6%p)에서 하락했다.
서울 긍정 57% 부정 35%, 인천/경기 긍정 63% 부정 25%, 충청 긍정 59% 부정 29%, 호남 긍정 75% 부정 14%, 부산/울산/경남 긍정 48% 부정 34%, 대구/경북 긍정 38% 부정 45%였다.
연령별로는 40대(6%p)에서 하락폭이 컸다.
20대 이하는 긍정 42% 부정 33%, 30대 긍정 58% 부정 30%, 40대 긍정 71% 부정 23%, 50대 긍정 68% 부정 26%, 60대 긍정 59% 부정 31%, 70세 이상 긍정 48% 부정 33%로 나타났다.
중도층의 긍정 평가는 5%p 하락한 60%(부정 24%)로 나타났다. 보수층의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5%p 내린 34%(부정 57%) 진보층의 긍정평가는 9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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