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합당 문건’ 유출 조사 착수…정청래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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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합당 문건’ 유출 조사 착수…정청래 “책임 물을 것”

이데일리 2026-02-06 11:1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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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건의 언론 유출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문건 내용은 합당 관련 통상적인 절차만 담겨 있으며 공식적인 회의에서 보고되거나 논의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6일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으로 “정식 회의에 보고 되지도 않고 실행되지도 않은 실무자가 작성한 문건이 유출되는 일종의 사고가 있었다”며 “사무총장께서 누가 그랬는지 엄정히 조사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저도 신문에서 보고 알았다. 누구도 알거나 보고 받지 못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문건은 대략적으로 1월27일 경 작성된 문건으로 보여지고, 문건이 실무적으로 작성된 이후 대표나 최고위 회의에 보고된 적이 없다”며 “문서에는 합당과 관련된 일반적인 절차, 당헌당규가 정한, 그리고 그동안 합당 사례로 비춰본 주요 쟁점 및 그동안 합당사례로 구성해 7페이지 정도 문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 말하는 밀약설은 사실과 다르다. 합당 관련 주요 쟁점 보면 당연히 당명, 지도체제, 당헌당규 어떻게 이런 문제를 논의하도록 돼 있다”며 “논의를 가지고 밀약설 근거라고 하는 건 잘못된 얘기”라고 덧붙였다.

또 조 사무총장은 “합당절차나 과거사례 필요하겠다 싶어서 제가 실무자랑 상의했다”며 자신이 작성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 사무초장은 해당 문건에 대해서는 구두로도 당대표 등 지도부에 보고하지 않았다고도 말했다.

이날 한 언론사는 민주당이 대외비로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 문건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측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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