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의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4604억원, 영업이익 414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0.9% 소폭 줄었다.
4분기 매출은 3433억원, 영업이익 7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149.8%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한국(Hankook)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이 미국 관세 영향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상승했다”고 말했다.
실제 회사의 배터리 사업은 납축전지 업계 중 유일하게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주사의 지분법 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공급 증가,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한국(Hankook) 배터리의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브랜드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또한, 미국 관세 등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도 그룹 핵심 계열사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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