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위르겐 클롭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계획을 막았다.
파리FC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트리크 자비의 영입에 합의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 그는 다음 여름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파리FC 단장 마르코 네페는 “자비의 합류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 그는 높은 잠재력을 지닌 선수다. 큰 야망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가 성장하며 커리어의 중요한 단계를 밟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의 선택은 우리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최근 맨유가 랭스 유망주 자비를 노렸다. 자비는 지난 시즌 랭스에서 2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한 19세 중원 자원이다. 맨유뿐만 아니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본머스 등도 자비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그러나 자비는 프리미어리그 대신 파리FC를 택했다.
자비의 선택엔 레드불 글로벌 축구 총괄 클롭의 조언과 설득이 있었다. 레드불은 파리FC의 지분 일부를 소유하고 있다. ‘리버풀 에코’는 “맨유를 비롯해 여러 유럽 톱 구단이 자비를 주시하고 있었으나 결국 파리FC가 확보했다. 클롭이 영입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밝혔다.
‘가제타’는 “클롭은 자비의 선택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그는 자비에게 파리FC로 이적해 레드불 시스템 아래에서 커리어를 단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길을 택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클롭은 한때 세계 최고의 사령탑으로 불렸다. 마인츠, 도르트문트, 리버풀을 이끌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리버풀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클롭은 2023-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 현재 레드불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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