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지역 상생 사회공헌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6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 2016년부터 대표 지역 상생 사회공헌 활동 프로젝트인 '행복도서관'을 지속 운영해 오고 있다. 최근 10년간 오비맥주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하고 교육 기자재와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교육과 문화 향유 기회를 더 폭넓게 제공하고자 사업 대상을 시니어로 확대했다. 노년층은 다른 세대에 비해 독서 참여율이 낮고 문화 향유 기회도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경우가 많은 만큼,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행복도서관은 2016년 서울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 금천구·송파구를 비롯해 충북 청주, 광주, 경기 부천, 전남 해남,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등 전국 1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행복도서관 12호점이자 첫 번째 시니어 행복도서관이 지난해 11월 조성됐다. 오비맥주는 2024년 한국해비타트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시설을 개보수하고, 도서 100여 권 및 교육 자재를 지원했다.
오비맥주는 행복도서관 사업 10주년을 기념해 청주 시니어 행복도서관을 배경으로 한 특별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실제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배우 오디션’를 열고 선발된 어르신들이 홍보영상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완성된 홍보영상은 개관식 당일 상영회를 통해 가장 먼저 복지관 어르신들께 공개되며 더욱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이어 앙금떡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실시해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 취지를 한층 살렸다. 이번 개관으로 청주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일일 평균 약 300~500명의 어르신들이 독서와 문화 활동을 보다 쉽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오비맥주는 행복도서관 10주년 기념해 제작한 사회공헌 캠페인 영상을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 후 2주도 채 되기도 전에 유튜브 조회수 40만을 돌파하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문 배우가 아닌 실제 복지관 어르신들의 연기가 영상 메시지의 진정성과 공감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상은 “행방불명 된 독자를 찾습니다”라는 컨셉으로 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가 ‘독자’를 찾는 음성으로 시작된다. 이어 순자, 옥자, 영자 등 이름에 ‘자(子)’가 들어간 할머니와 삼대독자 할아버지가 등장하고, 영상 말미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오비맥주 행복도서관에서는 누구나 ‘독자(讀者)’가 될 수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시니어 배우 오디션’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오디션에 참여하는 과정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를 통해 캠페인의 진정성이 한층 강화되며, 시니어 세대에서 새로운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의미를 더했다.
홍보영상은 공개 직후 ‘어르신들의 연기와 열정이 감동적이다’는 반응과 함께 시청자들의 따뜻한 관심을 모았다. 영상과 연계해 진행된 ‘독자’ 2행시 참여 이벤트에는 약 2500개의 댓글이 달리며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고령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 오비맥주의 행보에 응원 메시지도 잇따르고 있다.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시니어 행복도서관 사업을 매년 1개소씩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해 더 많은 시니어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아동센터를 꾸준히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 개선에도 관심과 지원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행복도서관이 지역사회 내 문화와 학습 기회를 확장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hoback@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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