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효성중공업이 5일 산업용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IEC 62443-4-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국제표준으로, 발전소와 철도 등 산업 현장의 사이버 공격, 데이터 유출, 시스템 장애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기술 수준을 평가한다.
효성중공업, 산업용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인증 획득
효성중공업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요구하는 보안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고난도 제어·운영 기술이 필수적인 전력 핵심설비에 대한 보안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전력망 해킹 위협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기 때문에 북미와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는 전력망 인프라에 대한 보안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단일 설비의 장애는 대규모 정전이나 전력망 전체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개발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보안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효성중공업, 산업용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인증 획득
효성중공업은 HVDC(초고압직류송전), STATCOM(스태콤·무효전력보상장치),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전력계통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제품군의 설계 단계부터 IEC 62443-4-1 보안 시스템을 내재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보안 역량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전력계통 설비 전반으로 인증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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