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산 사람들 괜찮나”...개막 이틀 앞두고 ‘충격’ 이적! 구단은 “해외 진출 전제로 떠났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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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산 사람들 괜찮나”...개막 이틀 앞두고 ‘충격’ 이적! 구단은 “해외 진출 전제로 떠났다” 발표

인터풋볼 2026-02-06 10:1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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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난 벨마레
사진=쇼난 벨마레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쇼난 벨마레 골키퍼 포프 윌리엄이 해외 이적을 위해 개막 이틀을 앞두고 떠났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5일(한국시간) “개막 이틀 전 쇼난 벨마레 골키퍼 윌리엄의 이탈로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J2리그 소속 쇼난 벨마레는 “윌리엄이 해외 구단으로 이적을 전제로 한 절차와 준비로 인해 오늘 팀을 이탈한다. 앞으로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라고 발표했다.

문제는 오는 7일 쇼난 벨마레가 블라우블리치 아키타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는 것이다. 불과 개막을 이틀 앞두고 윌리엄이 팀을 떠났다. 

윌리엄은 일본 연령별 대표팀 출신 골키퍼다.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도쿄 베르디에서 성장해 파지아노 오카야마, 마치다 젤비아,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등을 거쳤다.

윌리엄은 지난 시즌 쇼난 벨마레에 합류했다. 주전 골키퍼를 상징하는 등번호 1번을 달고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섰으나 지난해 9월 이후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결국 개막을 앞두고 해외 이적에 도전하게 됐다.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이적에 팬들도 당황하는 분위기다. 팬들은 “개막 직전인데, 유니폼 산 사람은 괜찮나?”, “아쉽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해 활약할 모습을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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