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삭풍에 장중 4900선이 붕괴됐다. 개장 직후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53분 기준 전장보다 193.66포인트(p,3.75%) 떨어진 4969.9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0.42p(2.91%) 내린 5013.15로 출발했다.
오전 9시 6분에는 코스피 선물 가격이 전날 종가보다 5% 넘게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643억원, 317억원을 매도 하고 있으며 개인은 1조79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시장 전반에 투매 심리가 확산하면서 기술주와 우량주 구분 없이 모두 하락했다.
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2.58p(1.20%) 하락한 4만8908.7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84.32p(1.23%) 떨어진 6798.40, 나스닥종합지수는 363.99p(1.59%) 하락한 2만2540.59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3.45%)와 SK하이닉스(-3.80%)는 동반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KB금융(6.24%)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다. 현대차(-5.42%), LG에너지솔루션(-3.67%), 삼성바이오로직스(-2.88%), SK스퀘어(-6.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5.95%), 기아(-2.88%)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5.65p(3.22%) 하락한 1072.76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31.33p(2.83%) 내린 1,077.08로 시작해 하락 폭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1억원, 956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에 개인은 1533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3.64%), 에코프로비엠(-5.91%), 알테오젠(-3.85%), 레인보우로보틱스(-8.44%), 삼천당제약(-0.10%), 에이비엘바이오(-4.03%) 등 대부분이 하락세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