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무릎 SVF 치료, 5060 장년층에 집중…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1.7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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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무릎 SVF 치료, 5060 장년층에 집중…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1.7배 많아”

포인트경제 2026-02-06 09:23:18 신고

3줄요약

환자 1437명 분석 결과, 56~75세가 전체의 82% 차지
퇴행성 관절염 중기 치료 수요 반영
자가지방 SVF 주사, 염증 완화 및 관절염 진행 억제 효과로 인공관절 수술 시점 늦춰
고용곤 병원장 “말기 진행 전 조기 진단 중요… 연령·성별 고려한 맞춤형 치료 필요”

SVF 주사 /연세사랑병원 제공 SVF 주사 /연세사랑병원 제공

[포인트경제] 퇴행성 무릎 관절염 치료인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가 인공관절 수술 전 단계에 있는 50~60대 중기 관절염 환자들 사이에서 핵심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무릎 자가지방유래 SVF 치료를 받은 환자 1,437명을 분석한 결과, 56세에서 65세 사이의 환자가 651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66세에서 75세 환자가 533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이들 두 연령대는 전체 환자의 약 82%에 달했다.

성별로는 여성 환자가 911명(63.4%)으로 남성(526명, 36.6%)보다 약 1.7배 많았다. 특히 활동량이 많아지는 5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 여성들의 무릎 건강 관리에 대한 수요가 SVF 치료로 집중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환자의 둔부나 복부에서 추출한 지방 /연세사랑병원 제공

중기 무릎 관절염(KL Grade 2~3단계)은 관절 간격이 좁아지고 염증 반응이 활발해지며 통증이 심화되는 시기다. 국제학술지 ‘Stem Cell Research & Therap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SVF 주사 치료는 관절 내 염증 환경을 개선해 통증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연골 조직의 손상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결과적으로 인공관절 수술 시점을 최대한 늦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퇴행성 질환이 본격화되는 중·장년층에서 SVF 치료를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무릎 관절염은 말기로 진행되어 수술이 불가피해지기 전, 연령과 증상에 맞는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관절을 보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세사랑병원은 앞으로도 자가지방유래 SVF를 활용해 무릎뿐만 아니라 어깨, 척추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치료 영역을 확대하며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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