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폭탄에 美증시 급락…월가 공포지수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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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폭탄에 美증시 급락…월가 공포지수 폭등

데일리임팩트 2026-02-06 09:1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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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클립아트코리아


뉴욕 증시는 인공지능(AI)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약세 마감했다. 고용시장이 다시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는 미 고용주들이 1월 들어 10만8435건의 일자리 감축을 발표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1월 기준으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다.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심리적 저항선인 7만달러가 붕괴되며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이후 48% 가량 빠졌다.


◇3대지수 동반 하락

- 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20% 내린 4만8908.72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23% 하락한 6798.40, 나스닥종합지수는 1.59% 내린 2만2540.58에 거래를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는 폭등해, 심리적 저항선 20을 뛰어넘었다. VIX는 16.79% 폭등한 21.77로 치솟았다.

-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을 위한 고위급 회담 일정을 합의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93달러(2.96%) 하락한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백악관 대변인, 한국관세 인상 시점에 "내겐 시간표 없어"

-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15→25%) 시점은 언제인가'라는 질의에 "나는 그것(관세 인상)에 대한 시간표(timeline)를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되지 않은 것을 문제 삼아 한국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와 기타 모든 상호관세(국가별 관세)를 한미 무역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 이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급거 미국을 찾아 협상을 벌였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5일 귀국한 직후 "우리에게는 아직 협의할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최대한 국익에 유리한 방향으로 결론이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마존 "올해 293조 투자"…주가 10% 급락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이 올해 자본지출액을 2000억달러(약 293조원)로 전망하자 주가가 급락했다.

- 이는 월가의 전망치 1446억7000만달러를 500억달러 이상 초과하는 것은 물론이고, 천문학적인 AI 투자 경쟁을 벌이는 구글(1850억달러), 메타(1350억달러) 등보다도 높은 수치다.

-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4.42% 하락해 222.69달러로 장을 마친 아마존 주가는, 실적발표 직후 약 10% 더 하락해 199달러선까지 떨어졌다.


◇금·은값, 다시 낙폭 확대…금 1%↓·은 9%↓

- 국제 금값과 은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889.50달러로 전일대비 1.2% 하락했다. 3월물 은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9.1% 하락한 온스당 76.71달러를 기록했다. 은 가격은 한 때 12%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 국제 금·은값은 월가에 잘 알려진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지난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된 이후 '셀 아메리카'(미국자산 매도) 우려가 완화되면서 지난달 30일 급락했고, 이후 급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 뉴욕상품거래소를 운영하는 CME그룹이 귀금속 선물거래의 증거금 요건을 강화하면서 마진콜에 직면한 투자자들이 서둘러 계약을 청산한 게 투매를 가중한 요인이 됐다.


◇오늘의 특징주

- AI 기술에 수익 모델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로 SW 업체 주가는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비스나우가 7.60%, 오라클은 6.95%, 세일즈포스는 4.75% 각각 떨어졌다

- 비만치료제 위고비 알약 복제품 출시 소식에 노보노디스크는 8.15% 급락한 43.34달러로 마감했다. 경구용 비만치료제 출시를 앞둔 일라이릴리도 7.79% 떨어졌다.

- 엔비디아는 빅테크의 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에도 불구하고 1.32% 하락한 171.88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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