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호날두가 한 팀에서 뛴다? ‘1티어’ 로마노 등장! “알 이티하드전 출전 X, 사우디 국부 펀드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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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호날두가 한 팀에서 뛴다? ‘1티어’ 로마노 등장! “알 이티하드전 출전 X, 사우디 국부 펀드에 불만”

인터풋볼 2026-02-06 08:2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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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사진=ESPN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축구계 이적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다음 경기인 알 이티하드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알 나스르 경영진과 문제는 없다. 부상과 체력 문제도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에 불만이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호날두의 불만이 화제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에 따르면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대우에 불만이 있다. 매체는 “호날두는 같은 펀드의 관리를 받는 라이벌 팀들과 비교해 (알 나스르가) 차별 대우를 받는 것에 불만을 품고 출전을 거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알 힐랄은 감독 요청에 따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투자를 받은 반면 알 나스르는 그렇지 못했다. 이 점이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호날두가 알 나스를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로 MLS가 꼽히고 있다. 미국 ‘애슬론 스포츠’는 “호날두가 오는 6월 알 나스르를 떠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MLS 구단들이 시즌 도중 호날두 영입을 계획할 수 있게 한다”라고 보도했다.

심지어 호날두와 손흥민이 한 팀에서 뛸 수도 있다. 매체는 “LAFC와 인터 마이애미가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떠날 경우 영입전에서 선두에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다만 인터 마이애미는 이미 샐러리캡 규정 적용을 받지 않는 지정 선수가 다 찼기 때문에 호날두 합류 가능성이 낮다.

이런 상황에서 호날두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알 나스르는 오는 7일 알 이티하드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 21라운드를 치른다. 이미 호날두는 지난 3일 알 리야드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만약 호날두가 LAFC로 향한다면, 손흥민은 자신의 우상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손흥민은 그동안 공개적으로 호날두를 자신의 우상으로 꼽아왔다. 지난 2022년엔 호날두를 상대로 뛰었던 경기를 회상하며 “약간 긴장됐다. 호날두를 보면서 자랐다. 그는 전설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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