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젊어 보이는 눈매의 시작, 중년층, 상안검 수술로 자연스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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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젊어 보이는 눈매의 시작, 중년층, 상안검 수술로 자연스런 변화

이데일리 2026-02-06 06:3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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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수 BS피부미용클리닉 원장


[정흥수 BS피부미용클리닉 원장] 최근 ‘예전보다 눈이 답답해 보인다’.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는 중년층이 늘고 있다. 실제로 외모 변화에 대한 고민은 피부 주름보다 눈에서 먼저 체감되는 경우가 많다. 눈꺼풀이 처지면 인상이 흐려 보일 뿐 아니라 시야가 가려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을 느끼기 쉽다.

50대 초반의 자영업자 최 씨는 몇 년 전부터 사진을 찍을 때마다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 쌍꺼풀 라인이 피부에 눌려 사라지고, 눈꼬리 부위의 피부가 접히면서 화장도 쉽게 번졌다. 단순한 노화 현상이라 생각하고 넘겼지만, 최근 들어 눈이 쉽게 피로해지면서 결국 병원을 찾았다. 진료 결과, 처진 윗눈꺼풀 피부가 시야를 일부 가리고 있어 상안검 수술을 통해 눈매와 시야를 함께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사람의 인상에서 눈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눈꺼풀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졸려 보이거나 무거운 인상을 주기 쉽다. 이 때문에 동안 성형을 고민하는 중년층의 상당수가 가장 먼저 눈매 교정을 고려하게 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수술이 상안검 수술이다.

상안검 수술은 나이가 들며 늘어진 윗눈꺼풀 피부를 제거해 눈매를 또렷하게 만드는 수술이다. 단순히 주름을 없애는 데 그치지 않고, 처진 피부로 인해 가려졌던 시야를 확보해 기능적인 불편까지 함께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눈꺼풀 처짐으로 자주 발생하던 눈가 짓무름이나 피부 자극 증상이 함께 완화되는 경우도 많다.

중년층에서는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눈매교정이나 쌍커풀 라인 조정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진 경우, 피부만 제거하면 오히려 어색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 처짐 정도, 눈 뜨는 힘, 기존 눈매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수술이 중요하다.

상안검 수술은 과도한 변화를 주기보다는, 본래 인상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또렷하고 밝은 눈매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단순 미용 목적을 넘어, 중년층이 자신감과 일상의 편안함을 되찾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눈 주변은 구조가 매우 정교하고 개인차가 큰 부위인 만큼,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인별 눈 상태에 맞춘 접근이 이루어질 때, 자연스러운 변화와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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