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반전을 이끈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감독 후보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명의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 후보로 지명됐다”라며 “팬 투표와 전문가 투표가 합산돼 수상자가 결정된다”라고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감독 후보에 맨유 캐릭 임시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맨유의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맨유를 떠났기 때문. 현지에선 아모림 감독과 구단 수뇌부 사이 마찰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
그런데 아모림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캐릭 임시 감독이 맨유의 반전을 이끌고 있다. 그는 첫 경기였던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2-0으로 승리했다. 이어진 아스널과 맞대결에서도 3-2로 웃었다. 직전 경기였던 풀럼전에서도 맨유가 3-2 극장 승리를 거뒀다.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3연승을 기록했다. 캐릭 임시 감독은 공로를 인정받아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감독 후보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캐릭 임시 감독은 1월에 단 2경기만 지휘했지만, 리그 1, 2위 팀을 모두 꺾으며 팀을 완전히 변화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캐릭 임시 감독은 맨체스터 더비에서 2-0의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에 3-2로 이겼다. 이는 아스널이 올 시즌 홈에서 처음으로 패한 경기였다”라고 밝혔다.
또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의 심장을 뛰게 하는 직선적이고 자유분방한 축구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캐릭 임시 감독에게 정식 감독직을 맡겨야 한다는 여론까지 나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팅엄 포레스트의 션 다이치 감독(1월 2승 1무 1패),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1월 3승 1무 1패), 첼시의 리암 로세니어 감독(1월 3승)도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감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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