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LA 갤럭시가 카세미루를 품을 수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4일(한국시간) “LA 갤럭시가 다음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별이 확정된 카세미루 영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카세미루는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 시즌까지 ‘에이징 커브’로 인한 기량 하락과 과제중 문제를 지적받았는데 부활에 성공했다. 비판받던 과체중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돌아오자, 빌드업, 수비력, 기동력 등 모든 경기력 물이 올랐다. 전성기를 보낸 레알 마드리드 시절과 근접하게 폼을 회복했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 유니폼을 벗는다. 맨유는 지난 1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카세미루가 맨유를 떠난다. 카세미루가 지금까지 보여준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로 선수 생활을 끝내길 바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런 가운데 LA 갤럭시가 카세미루에 관심을 드러냈다. 미국 ‘비인 스포츠’는 ”카세미루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소식통에 따르면 LA 갤럭시가 카세미루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 중이다“라고 알렸다.
LAFC는 스타 영입에 익숙한 팀이다. 과거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마르코 로이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잇달아 데려온 바 있다. 최근에는 손흥민을 영입한 연고지 라이벌 LAFC에 화제를 뺏겼는데 레알, 맨유 등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찍은 카세미루를 데려와 스타 영입에 다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LA 갤럭시는 최근 성적이 좋지 못했다. 2024시즌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던 것과 달리 2025시즌 서부 컨퍼런스 14위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MLS 전체 실점 2위66실점)를 기록했는데 카세미루 영입을 통해 후방 및 중원 보강을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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