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이 핑크빛 만남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사복 여신'으로 불리는 차정원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들이 뒤늦게 화제의 중심에 섰다.
평소 감각적인 사진으로 정평이 나 있던 차정원의 피드에 연인이자 아티스트인 하정우의 예술적 터치가 묻어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면서다.
지난 4일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양측은 "두 배우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으나, 일각에서 제기된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차정원의 인스타그램이 이른바 '성지순례' 장소로 떠올랐다.
평소 차정원은 '인간 인스타그램', '느좋녀(느낌 좋은 여자)'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세련된 사복 패션과 남다른 사진 분위기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왔다.
그녀가 착용한 의상은 물론 안경, 키링 등 소품 하나하나가 품절 대란을 일으킬 만큼 파급력이 크다.
누리꾼들은 최근 차정원이 게재한 사진들의 구도와 색감, 자연광을 활용한 연출력이 예사롭지 않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하정우가 배우 활동 외에도 네 편의 영화를 연출한 감독이자,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화가로서도 인정받은 '종합 아티스트'라는 점이 이러한 추측에 힘을 싣고 있다.
실제로 누리꾼들은 "남자친구가 하정우라면 이 정도 퀄리티의 사진이 납득이 간다", "감독님의 시선으로 담아낸 여자친구의 모습인 건가", "화가의 미적 감각이 사진 구도에서도 느껴지는 듯하다"며 두 사람의 예술적 교감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순한 데이트 사진을 넘어, 연출가 하정우의 '피사체'가 된 차정원의 모습이 색다른 설렘을 유발한다는 반응이다.
한편,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하정우는 본업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최근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해당 작품에서 그는 배우 임수정과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매력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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