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오스코텍[039200]은 4일(현지 시각) 최대 주주인 김정근 고문이 미국에서 별세했다는 소식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고문은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승인을 받은 '렉라자' 원개발사인 오스코텍의 창업자이자 지분 12.45%를 보유한 최대 주주였다.
김 고문은 1960년 2월 서울대 치의학 학사, 석사, 박사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 치과대학 구강생물학 교환교수, 단국대 치과대학 생화학교실 주임교수, 한국생체재료연구소장, 한국바이오벤처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1998년 오스코텍 창업 이후 대표를 맡아오다 자회사 제노스코 별도 상장 추진에 대한 주주들의 반대 등으로 작년 3월 주총에서 대표 재선임에 실패한 뒤 고문직을 맡았다.
오스코텍은 현재 상속에 따른 최종 지분 귀속 및 변경 후 최대 주주 등 세부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향후 세부 사항이 확인되는 즉시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정정 또는 추가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스코텍은 현 경영진 및 이사회 체제 하에서 사업 운영과 연구개발 등 주요 업무를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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