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최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10개 의료기관과 함께 올해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를 넘어 숙박, 쇼핑, 외식 등 지역 경제 전반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주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손꼽힌다. 이에 시는 의료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협의체 정기회의가 마련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협의체 운영을 이끌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총무, 감사 등 신규 임원진을 선출하는 한편, 신규 회원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운영규칙 개정안을 의결해 조직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특히 시와 협의체는 올해 추진할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 방안 ▲유치기관의 서비스 역량 강화 ▲체계적인 홍보·마케팅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환자 유치 인프라 확대를 위해 사업 설명회를 열고, 협의체와 함께 숙박업 등 관련 업계와 유관 단체와의 협약을 확대하고, 해외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의료설명회를 개최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지난해에도 협의체와 함께 민관이 협력해 외국인환자 유치에 힘썼다”며 “올해는 협업을 더욱 강화해 경기도 내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역량 있는 의료기관의 참여를 위해 신규 회원을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부천시보건소 건강정책과 국제의료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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