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5일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접견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과 북한인권에 관한 정부 입장을 살몬 특별보고관에게 설명하고, 남북간 교류와 평화 정착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산가족 및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를 인도적으로 해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통합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북한의 지속적인 고립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유엔 차원에서 기술 지원 등 가능한 부분에서 북한과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 간 상호 인정과 존중이라는 원칙에 공감하고, 북한주민의 삶을 개선한다는 공통 목표를 위해 앞으로도 협력하자고 말했다.
살몬 특별보고관의 공식 방한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앞서 두 차례 공식 방문에서는 통일부 장관이 접견한 바 있다.
tre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