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즐겨 먹던 토마토에 작은 변주만 더해도 신선한 요리가 탄생한다. 익숙한 재료라서 기대 없이 한 입 베어 물었다가 의외의 조합에 놀라고, 어느새 접시를 비우게 된다. 바로, 얇게 썬 토마토 위에 달콤함과 알싸함을 더한 '꿀'과 '와사비'(고추냉이) 조합이다. 재료는 단출하지만 맛의 완성도는 기대 이상이다.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이번에 소개할 레시피는 토마토를 얇게 썰어 꿀과 와사비를 곁들이는 방법이다.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다. 먼저 토마토를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한 뒤, 가능한 얇게 슬라이스한다. 얇게 썬 토마토를 그릇에 골고루 펼쳐 담는다.
이제 토마토 위로 꿀을 고르게 뿌려준다. 꿀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단맛보다는 토마토 본연의 풍미를 조금 더 살리고 싶다면 알룰로스가 더 잘 어울린다. 마지막으로 토마토 위에 와사비를 소량씩 올려주면 완성이다.
이 조합은 달콤함과 알싸함, 그리고 토마토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는 데 있다. 꿀이나 알룰로스의 은은한 단맛이 토마토의 신맛을 부드럽게 감싸고, 와사비의 톡 쏘는 향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감칠맛이 돋보이는 이 조합은 처음에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몇 입 먹다 보면 중독성 있는 조합이라는 걸 알게 된다.
완성된 토마토 꿀와사비에는 취향에 따라 치즈를 얹어도 좋다. 크림치즈를 소량 곁들이면 고소함이 더해져 풍미가 한층 깊어진다. 또는 김 한 장에 토마토와 와사비를 함께 싸서 먹으면 마치 사시미를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경우 가볍게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특히 토마토 꿀와사비는 냉장고에 잠시 넣어 차갑게 만든 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토마토, 꿀, 와사비 조합. AI 툴로 생성한 이미지. 꿀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도 된다.
토마토를 간단히 즐기는 법은 또 있다. 토마토를 얇게 썬 뒤, 표면에 설탕을 골고루 뿌린다. 이후 토치를 사용해 설탕을 녹여주면 된다. 설탕이 녹으면서 겉면이 코팅돼 바삭한 식감을 만들고, 토마토에는 은은한 불향이 입혀진다. 마치 토마토 탕후루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디저트가 완성된다.
토마토는 활용도가 높고 영양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는 세포 손상을 줄이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C와 칼륨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유지와 체내 나트륨 배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토마토를 고를 때는 겉면이 매끈하고 윤기가 나며, 색이 고르게 붉은 것이 좋다.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단단하면서도 탄력이 느껴지는 것이 신선하다.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초록빛을 띠고 있는 것을 고를 필요도 있다.
익숙한 토마토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오늘 소개한 조합을 한 번쯤 시도해 보자. 얇게 썬 토마토 위에 꿀과 와사비를 얹는 순간, 평범했던 재료가 의외의 매력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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