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인트] 여전히 흐린 울산에, 밝은 미래 20살 조민서 등장...김현석 감독 중원 옵션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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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인트] 여전히 흐린 울산에, 밝은 미래 20살 조민서 등장...김현석 감독 중원 옵션 급부상

인터풋볼 2026-02-05 17:3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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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울산 HD는 어두운 터널을 지났지만 여전히 흐리다. 그럼에도 밝은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파이널B 추락 속 강등 위기, 신태용 감독 논란 등으로 인해 굴곡진 2025시즌을 보낸 울산은 김현석 감독 아래에서 시즌 준비에 나섰다. 아랍에미리트(UAE) 전지훈련을 끝내고 돌아왔는데 여전히 고승범 거취가 불분명한 것을 비롯해 여러 이슈 속에 있다. 페드링요 외 영입도 더딘 울산은 임대 복귀 선수들, 신인들에게 일단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가장 호평을 받는 건 조민서다. 조민서는 단국대학교 재학 시절 1학년임에도 핵심으로 뛰었다.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U리그1 6권역, 대학축구 왕중왕전 등 단국대 4관왕을 이끌면서 찬사를 받았다. 각 대회에서 뛸 때부터 울산의 관심을 받았다. 울산 유니폼을 입은 조민서는 UAE 전지훈련에서 김현석 감독에게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다.

시즌 초반 기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고승범 거취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중원 조합을 구성해야 하는지 김현석 감독은 고민이 많다. 이규성, 이진현 등 패스 능력이 확실한 미드필더를 보유한 울산은 많이 뛰고 수비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사진=울산 HD
사진=울산 HD

조민서 플레이스타일과 맞는다. 단국대 때 공격적으로 나서기도 했지만 기본 위치는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배급하면서 계속 상대와 부딪히고 많이 뛰면서 공간을 커버했다. 단순히 잠재력이 좋고 팀 성적이 훌륭해 주목을 받은 게 아니라 프로에 통할 만한 능력을 보유해 울산을 비롯해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낸 것이다. 

UAE 전지훈련에서 눈에 든 조민서는 중원 옵션으로서 시즌 초반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K리그1은 올 시즌부터 22세 이하(U-22) 룰이 사실상 폐지돼 어린 선수들을 무조건 기용해야 하는 강제성은 없지만 울산의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 2005년생, 20살 조민서는 김현석 감독의 선택을 받을 듯하다. 여전히 흐린 울산에 빛을 밝히는 신성이 되어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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