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해 신간 도서 1천918권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한국 관련 독서 콘텐츠가 부족한 베트남 현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재외국민 자녀에게 양질의 독서 기회를 제공하려고 신간 도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한국국제학교 측이 희망하는 도서 목록을 100% 반영한 '현장 맞춤형' 방식으로 추진됐다.
사서교사들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가 교육적 적합성과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해 도서를 엄선했다.
현지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체형(All-in-One) 패키지' 방식을 도입했다.
모든 도서에 관리 데이터(MARC)를 입력하고 분류 라벨을 붙여 배송해 현장에서 즉시 서가에 비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전달된 도서가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학생들이 배울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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