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밀라노 동계올림픽, 우리 선수단 모두 함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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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밀라노 동계올림픽, 우리 선수단 모두 함께 응원”

경기일보 2026-02-05 16:1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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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당부하며 “우리 선수단 모두의 선전을 국민 모두와 함께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곧 개막하는 이번 올림픽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제외하고 국외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130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한다”며 “앞으로 보름 동안 모든 선수가 그간 쌓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흘린 땀과 노력만큼 성과를 거두고 대한민국도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예전보다 낮아진 점도 언급했다. 그는 “요즘은 올림픽을 하는데도 왜 이렇게 조용할까 싶다”며 “국민 소득이 올라가면 그런 경향이 생긴다고 누가 그러더라”고 언급한 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도가 너무 떨어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선수들이 국민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 속에서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대회 홍보에도 많은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회의 말미에는 즉석 응원 장면도 연출됐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을 향해 “약간 쑥스럽긴 한데 한번 해볼까요”라며 “제가 ‘대한민국 선수단’을 외치면 ‘파이팅’이라고 해달라”고 제안한 뒤 주먹을 들어 올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을 외쳤고, 참석자들은 이에 맞춰 큰 소리로 “파이팅”을 외쳤다.

 

이 대통령은 웃으며 “미리 연습한 것은 아닐 텐데 잘하셨다”며 “우리 선수들 다치지 말고 선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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