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코오롱그룹의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가 글로벌 A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IT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IBM, 델 테크놀로지스, 뉴타닉스, 레드햇, 코헤시티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AX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글로벌 벤더와의 협력 체계를 통해 최신 AI 인프라와 플랫폼, 데이터 보호 등 핵심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국내 중소 IT 서비스 기업과 연계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대기업인 코오롱베니트가 글로벌 IT 기업과의 계약 체계 및 대형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면 중소 파트너사는 제품 유통, 공동 영업, 구축 및 운영, 기술 지원 등 실행 영역을 맡아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상생 협력 모델은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사업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 공동 영업과 기술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파트너사들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코오롱베니트와 협력해 온 AI 및 HPC 전문 기업 다원컴퓨팅은 올해 예상 매출이 8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제이플래닛 역시 최근 2년간 5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연 매출 약 500억 원 중 200억 원 이상을 코오롱베니트와의 공동 사업으로 창출했다.
HCI 및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준아이앤씨도 뉴타닉스 솔루션 공급을 통해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 밖에도 넷티어시스템즈와 아이웍스는 뉴타닉스 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에스코어는 레드햇 기반 오픈소스 사업을, 유더블유에스와 준정보통신은 코헤시티 기반 데이터 보호 사업을, 프론텍은 델 테크놀로지스 중심의 인프라 사업을 각각 전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도 대폭 확대했다. 자체 AI 솔루션센터를 기반으로 파트너사 엔지니어 대상의 최신 인프라 기술 교육과 핸즈온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PoC(기술 검증) 및 BMT(벤치마킹 테스트) 수행 환경을 제공해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며 고객 맞춤형 제안과 공동 영업 활동까지 연계해 파트너사의 수익 창출을 돕고 있다.
최상문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파트너사가 독자적인 사업 역량을 갖춘 IT 서비스 사업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코오롱베니트의 유통 사업 본부의 경영 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코오롱베니트의 글로벌 빅테크 파트너십을 국내 협력사의 매출 성장과 사업 확장으로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IT 산업과 AX 생태계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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