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수뇌부 전원 엘리트 선수 출신, 밀라노서 일낼까? [밀라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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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수뇌부 전원 엘리트 선수 출신, 밀라노서 일낼까? [밀라노 올림픽]

경기일보 2026-02-05 15:3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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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25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했다. 왼쪽부터 김나미 사무총장, 이수경 단장, 유승민 체육회장, 김택수 선수촌장. 권종오기자

 

“대한체육회 출범 106년 역사상 이런 적은 없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수뇌부가 전원 엘리트 선수 출신이어서 화제다.

 

먼저 한국 스포츠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유승민(44) 대한체육회장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대한탁구협회장을 지냈다. 작년 1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 연임에 도전한 이기흥 당시 회장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40대 나이에 ‘체육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아테네 올림픽 때 유승민 선수를 지도해 금메달 신화를 일궜던 김택수(56) 국가대표 선수촌장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단식과 복식에서 2개의 동메달을 따낸 ‘탁구 레전드’로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대한체육회 실무를 총괄하는 김나미(55) 사무총장은 1년 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인자’인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한국 여자 스키 1세대로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알파인 스키 간판 스타로 명성을 떨쳤다. 은퇴한 뒤에도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과 체육인재육성재단 사무총장을 맡아 행정 경험을 쌓았는데 우리 선수단 부단장으로 밀라노에 파견됐다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선수단장을 맡은 이수경(43) 단장은 전국동계체전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로 작년 1월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에 당선됐는데 현재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이다.

 

그동안 선수촌에서 한국 선수단의 훈련을 책임졌던 김윤만 훈련본부장도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빙속 사상 첫 메달(은메달)을 획득한 스타 출신이어서 동계올림픽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수뇌부가 엘리트 선수로만 구성돼 일각에서는 큰 대회 경험 부족 등 이런저런 걱정이 나오고 있지만 누구보다 선수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분들이어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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