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은행은 연결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2조7천189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이자이익이 183.6% 급증하며 이룬 성과다.
이자이익은 7조2천50억 원으로 1.0% 감소했지만, 비이자이익이 7천209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58%로 전년보다 0.12%포인트 하락했다. 대출 총연체율은 0.89%로 상승했으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28%로 하락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연말 환율 안정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소기업 대출을 적극 확대하면서도 조달 비용을 줄여 이자이익을 방어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61조9천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5.9% 증가하며 총자산은 500조 원을 돌파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첨단·혁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지방 소재 중소기업 등 생산적 분야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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