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지방변호사회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경찰청과 경찰서를 대상으로 사법경찰 평가를 한 결과 평균 86.4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소속 변호사 108명이 참여해 지난해 수행했던 사건과 관련한 평가서 542건을 제출했다. 평가 대상 경찰관은 456명이었다.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사법경찰 평가를 실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평가 항목은 도덕성 및 청렴성(10점), 독립성 및 중립성(10점), 절차 진행의 공정성(10점), 친절도(15점), 적법절차 준수(15점), 직무능력 및 신속성(20점), 수사권 행사의 설득력 및 융통성(20점) 등 7개다.
평가서를 20건 이상 받은 기관 가운데 90점 이상의 상위 점수를 받은 우수기관 3곳은 대전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충남경찰청이다.
최우수 경찰관은 고정선(대전경찰청) 씨가 선정됐다.
우수 경찰관에는 김유나(충남경찰청), 김광우(세종남부경찰서), 강훈(대전둔산경찰서) 씨가 이름을 올렸다.
80점 이하를 받은 곳 가운데 하위기관이 선정됐으며, 편파·예단 수사를 하거나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 경우 등이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 지적됐다.
사법경찰 평가 결과는 각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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